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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교육청은 비정규직 제로화에 적극 나서라"위탁 돌봄교실 직영 전환 촉구..."돌봄전담사의 고용 처우 개선해야"
홍민지 기자 | 승인 2017.05.31 22:10
▲ 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Ntv=홍민지 기자] 문재인 정부가 '임기 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부산 학교비정규직노조가 부산교육청에 적극적인 정책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는 31일 부산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교육청의 경우 공립초등학교 중 116개의 돌봄교실은 영세한 민간업체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며 "직영에 비해 관리와 운영이 부실할 수밖에 없고, 예산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비노조는 "돌봄교실의 운영 비용을 줄이면 줄일수록 업체 수익이 높아지는 구조"라며 "위탁교실의 돌봄전담사는 상시적인 고용불안을 겪고 있고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탁 돌봄전담사는 현재 공립초등학교에서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방과후에 돌봐주는 보육교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필선 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장은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부산교육청도 직영 전환을 통해 교육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돌봄전담사의 고용과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 달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학비노조는 돌봄전담사 정규직 고용 촉구를 시작으로 학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을 위해 투쟁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부산교육청이 앞으로 어떤 대책을 마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민지 기자  h_minz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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